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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D노트 : 트위터가 갖는 규모의 의외성 - Del Harvey

비주얼라이즈 2014. 6. 2. 00:44


TED노트 : 트위터가 갖는 규모의 의외성 - Del Harvey


오늘 살펴볼 TED강연은

Del Harvey의 '트위터가 갖는 규모의 의외성'이라는 강연입니다.



 




먼저 트위터의 규모에대해서 이야기합니다.





2009년 1월 기준으로 돌아가보면

매일 약 2백만 개의 트윗이 게시되었으며

2014년 1월에는 5억 건이 넘는 트윗이 게시되었다고 합니다.





강연시점을 기준으로 2백만 개의 트윗이 게시되는데

6분도 채 걸리지 않을 정도로 트윗 게시글의 업데이트 속도가 굉장하다는 점도 이야기합니다.






델 하비가 하는 일은

트위터상에서 일어날 수있는 위험한 일들을 막는 것입니다.







99.999%의 트윗은 사람들에게 아무런 위험이 되지 않지만

이를 제외한 나머지 아주 작은 트윗이 위험한 트윗으로 볼 수 있습니다.


대략 한 달에 15만 건 정도가 이런 위험한 트윗이라고 합니다.













백만분의 1이라는 확률,

트위터라는 거대한 규모의 SNS에서는 다른 의미를 갖는다고합니다.










백만분의 1이라는 확률.

트위터의 규모를 감안한다면 이 확률로 발생하는 사건은

하루에 500건 발생한다고 합니다.







이만한 규모를 다루고

사람들을 안전하게 보호해야하는 상황에서

트위터는 항상 '최악의 상황을 가정하고 업무에 임한다고 합니다.



확률적 문제들.

우리가 쉽게 생각하고 넘어갈 수 있는 부분이지요





백만분의 1이라면 굉장히 희박하게 생각하게되지만

이번 TED강연을 통해 '확률'만으로 판단하는 것이 

굉장히 위험할 수 있다는 점을 깨닫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