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노트 :: SNS와 인재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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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과 직원의 친구들은 비슷한 면이 있다.(…)

그런 친구들은 벌써 우리의 1차 채용 기준을 통과 했다고 볼 수 있다."

- 애드스캔랜, 토탈어토니스 대표

SNS와 인재채용 - 채용시장의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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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확보의 어려움

고용시장이 유연해지기는 했지만, 이는 '이직'의 가능성을 높이고있음.

이로인해 기업의 성장과 생산성이 저하되는 문제가 발생하고있음

인재경쟁이 치열해 지면서 '채용'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음.

대부분의 사람들이 '지인의 추천'을 통해 채용한 인재의 생산성이 높다는 것을

경험적으로 인식하고 있음

따라서, 인적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SNS는 채용에 있어서도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

기업입장에서의 SNS는

채용활동이란, 고용주, 역할, 일자리 기회등을 '영업'하고 있는 것.

따라서 여러가지 측면에서 '영업'과 유사한 측면이 있음.

다만, 채용의 경우 사적인 관점이 많이 반영된다는 점과,

인사결정권자의 채용결정이 구직자 인생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영업의 경우보다 '신뢰관계'가 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게 됨

채용을 위해 어떤SNS를 활용해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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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드인

많은 사무직 종사자가 링크드인을 사용하고 있음(미국의 경우 95%)

링크드인은 전문직 중심의 네트워크라고 할 수 있음.

많은 분야의 채용담당자들이 채용수단으로 링크드인을 활요하고있는 것으로 나타남

링크드인의 프로필은 개개인의 최신 이력정보를 제공

따라서 지원자의 최신 이력정보가 필요한 인사담당자들에게는 최적의 SNS로 꼽히고있음.

단점으로는 국내이용이 활발하지 않다는 점과,

타 SNS와는 달리 감성적 표현이 어렵기때문에, 인간미가 없어보인다거나

타 구직자와 차별화를 두기가 어렵다는 점이 있음.

페이스북

국내에서는 페이스북이용자가 20~30대에 주로 몰려있는 특징이 있음.

다시말해 주 구직자층이 가장많이 활용하고 있는 SNS서비스이기때문에

인사담당자가 채용시 활용하는데 있어서 최적의 조건을 제공함.

또한 기업측면에서는 불특정다수가 아닌, 하이퍼타겟팅된 개인을 대상으로

채용광고를 낼 수 있다는 점에서 다른 SNS보다 선호하고있음

기업사례로는 스타벅스의 페이스북 채용광고를 들 수 있음

[사진 : www.wix.com/]

트위터

트위터 역시 채용담당자가 선호하는 SNS중 하나임

미국의 경우, 채용담당자의 42%가 채용을 하귕해 트위터를 사용한 경험이 있다고 응답

설문조사에 따르면, 트위터는 주로 '계약직'을 찾는데 인기가 많은것으로 알려짐.

채용에대한 검색방법은 주로 아래와 같음

- 찾고자하는 기술이나 역할을 포함하고있는 해시태그 검색

- 트윗 메시지를 활용한 채용공고 전달

이같은 채용형태는 국내기업에서도 활용하고 있음

채용담당자에게 SNS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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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수준이 높고 업무역량을 갖춘사람들이 SNS상에 굉장히 많다는 점.

그리고 이들은 주기적으로 본인의 직업을 재평가하는 경향이 있으며,

커리어 관리 목적상 더 좋은 기회를 탐색하고자한다는 점에서 SNS가 도구로 활용하기도 함.

따라서, 더 훌륭한 구직자를 찾기위해서 채용담당자들은 SNS를 통해

적합한 인재를 찾음과 동시에, 채용이 성사되지 않았을 경우라도 지속적으로 관계유지를 형성함.

기존 이력서는 구직자의 꾸준한 업데이트가 이루어지지 않기때문에

채용담당자가 연락이 닿지 않는 경우도 비일비재했었음.

그러나 SNS가입자들은 실시간으로 자신의 프로필을 수정하고있으며

또한 그 정보는 자발적으로 공개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채용담당자가 현재시점에서 정보를 활용하는데 있어서는 SNS가 최적의 도구라고 할 수 있음.

구직자에게 SNS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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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를 채용에 활용하는 사람들은 크게 두 분류로 나누어 볼 수 있음.

- 적극적 지원자

직업을 주도적으로 찾고있는 사람들을 말하며, 

SNS를 구직채널로서 활용하는 비율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 소극적인 지원자

이미 만족스러운 직장에 고용되어 있기때문에 적극적으로 구인정보를 검색하지

않는 사람들을 말함

이들은 기존 채용방법으로는 접촉이 어려웠던 집단이라고 할 수 잇음.

이들에게 접근하는 방법으로는 '하이퍼타겟팅'이 주로 사용되고있음.

이는 아무리 SNS상이라고 할지라도 직접적인 접근이 어렵다는 점과

일일히 SNS를 살펴보고 한명한명에게 전달할 수 없기 때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