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트렌드 :: 스마트폰의 디스플레이에 대하여 - 아몰레드와 레티나 디스플레이
FPD(Flat Pannel Display)
FPD는 크게 LCD와 OLED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아몰레드(AMOLED: Active Mode Organic Light Emitting Diode)
능동형 유기발광 다이오드(AMOLED)는 최근 해상도와 패널 크기가 증가함에 따라
기존 수동형 유기발광 다이오드(PMOLED)*가 한계에 부딪히자 이를 대체하기 위해 개발되었다.
*한 라인 전체가 한꺼번에 발광해 구동하는 라인 구동 방식
삼성은 2007년 세계 최초로 이동전화단말기 OLED 패널 양산에 성공하면서
중소형 패널 주력 제품을 기존 LCD에서 OLED로 바꿨으며,
거의 전량이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갤럭시S 시리즈에 탑재 2
OLED중에서도 특히 고화질의 특성을 보유하고있는 아몰레드(AMOLED)시장의 성장세가 매우 높습니다.
아몰레드(AMOLED)의 연평균 성장률은 15%로 디스플레이의 성장률 6%의 약 2.5배 수준입니다.
중소형 OLED를 생산하고 있는 곳은 삼성이 유일합니다.
따라서 현재 급성장하고 있는 중소형OLED의 매출을 삼성이 독점하고 있습니다.
[사진 : 애플스토어 한국공식사이트 ]
LG는 IPS LCD 중소형 패널에 집중
반면 LG디스플레이는 중소형 패널에서 OLED 양산 계획을 접고
2011년부터 IPS(In-Plane Switching) 방식의 최첨단LCD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LG디스플레이의 IPS LCD 중소형 패널은 ‘레티나 디스플레이’로 불리며
미국 애플의 아이폰과 아이패드에 사용되고있습니다.
스마트폰 FPD시장 흐름
중소형 FPD의 대형화 추세
과거에는 3.5인치 FPD가 스마트폰시장을 주도했으나
13년에는 4.1인치 이상의 중소형 FPD가 전체 출하량 중 약 50%를 차지할 정도로 급격히 늘어났습니다.
스마트폰의 FPD가 중소형 FPD시장을 이끌고있는 상황입니다.
국내에서 출시된 스마트폰 모델을 보면 각 제조사들의 주력모델이
5인치 이상의 대화면 모델에 집중되어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접거나 구부려도 동일한 화질을 구현하는 이른바 '종이같은 디스플레이'.
일반적으로 기판은 유리를 사용하지만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는 플라스틱 기판을 사용하기 때문에
플렉서블 아몰레드의 초기제품들은 유리기판을 사용하지 않는 수준이며
깨지지않는다는 점만 다를뿐 기존 OLED제품들과 차별화가 이루어지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CF나 광고에서 본 것 처럼 말리거나 접히는 디스플레이들이 등장해야
본격적인 시장 성장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아카이브 > ICT' 카테고리의 다른 글
▶ICT노트 :: SNS와 인재채용 (0) | 2014.07.09 |
---|---|
▶ICT노트 :: 빅데이터 분석 프로세스 - 다음의 빅 데이터 분석 프로세스 살펴보기 (0) | 2014.07.08 |
▶ICT트렌드 :: 패블릿[Pablet]이란? 패블릿 확산배경 (0) | 2014.06.30 |
▶디지에코 오픈세미나 :: 라이프케어(Life Care)산업의 가능성 - 헬스케어와 ICT의 새로운 패러다임의 도래 #1 (0) | 2014.06.26 |
▶ICT트렌드 :: 사용자 고착이론 :: 잠금효과 (0) | 2014.06.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