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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에코 오픈세미나 :: 라이프케어(Life Care)산업의 가능성 - 헬스케어와 ICT의 새로운 패러다임의 도래 #1

비주얼라이즈 2014. 6. 26. 14:40


▶디지에코 오픈세미나 :: 라이프케어(Life Care)산업의 가능성

- 헬스케어와 ICT의 새로운 패러다임의 도래 #1


▩행사개요▩
ㅇ 주    제
라이프 케어(Life Care)산업의 가능성 헬스케어와 ICT의 새로운 패러다임의 도래

ㅇ 일    시: 6월 25() 19:30~22:00

ㅇ 장    소광화문 올레스퀘어
ㅇ 강연자 
김성민 센터장(동국대 의료융합기술 실용화 연구센터)

                 홍창범 박사(KT융합기술원)








지난 25일(수)에 광화문 올레스퀘어에서 '라이프케어산업의 가능성 - 

헬스케어와 ICT의 새로운 패러다임의 도래'라는 주제로 오픈세미나가 열렸습니다.





먼저 동국대 김성민 교수님께서 발표를 시작하셨습니다.


30년전, kt의 전신인 한국전기통신 연구원으로 근무한 경험담을 시작으로

라이프케어와 관련한 현황과 개인적인 생각들을 차분한 어조로 말씀해주셨습니다.









라이프케어 산업에 대한 관심이 대두되고있다는 점과 

그 배경에 대해서 소개해주셨습니다.



라이프케어 산업에 대한 관심이 대두되고있는 배경


- 건강 서비스 관심 급증 : 삶의 질 목적 소비자 집단증가

- 삶의 질 개선 욕구 증가 : 고령화와 급진적 소득 향상

- 치료에서 예방중심 : 소비자의 건강관리 패러다임 변화

- 만성질환자 전 연령층 확대 : 고령층에서 전 연령층으로 지속적 확대







다음으로는 산업동향에 대해서 이야기해주셨습니다.


라이프케어산업 최근 동향


- 달라지는 헬스케어 패러다임 : ICT기술과 생명공학기술(BT)간

융합으로생긴 웨어러블기기로 진단 후 치료와 같은 기존의 소모적인

의료시스템에서 예방, 맞춤형으로 변화





라이프케어산업의 예 : 트리아(Tria)


치료의 목적으로 병원을 찾기보다 병원 외 또는 가정 내에서

예방, 맞춤서비스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제품들 중에


트리아(Tria)를 예로 들어주셨습니다.

위 사진에서 보듯, 트리아는 전문 클리닉에서 받을 수 있던

헬스케어 또는 뷰티서비스를 가정내에서도 쉽게 받을 수 있는

제품을 판매하는 회사입니다.







제모 뿐만아니라, 주름개선이나 여드름 관리목적으로 제품을 판매중인데요

교수님께서는 이러한 제품들이 향후 소비자의 니즈와 연결되게되면

현재 치료목적으로 병원을 찾는 패러다임에서, 사전에 스스로 예방 또는

관리는 하는 패러다임으로 변화할 것으로 내다보셨습니다.^^




이러한 라이프케어산업의 기기들은 대단히 어려운 기술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굉장히 심플한 기술들을 이용하여 사용자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형태로 많이

접근하고 있는 양상이라고 하셨습니다.



교수님께서는 이보다는 조금 더 깊게 진행ㅎ는 편이라고 하셨는데요

심플한 기술을 이용하여 제품을 출시하기보다는

아이디어자체를 의사나 의료기관에서 얻고, 이것을 최대한 빠르게

제품화하여 시장에 내놓는 프로세스를 진행한다고 하셨습니다.


■ 유효성검증 단계(2~3개월)

-특허검색(1개월)

-전문가자문(1개월)


■ 프로토타입개발단계(10개월)


■ 후반단계

-식약처인허가

-보험문제해결





현재까지 시행해온 결과를 표로 설명해주셨습니다.

현재까지 311개의 아이디어가 있었고

시제품제작에 이른것은 60개 정도 된다고하셨습니다.


국내출원: 64개

국내등록: 28개

국제출원: 24개

국제등록: 4개

(*국제등록의 경우 등록기간이 3~4년소요)




이중에서 ICT와 연관이 있는 CMIC의 개발품으로는
스마트 저주파 치료기를 소개해주셨습니다


스마트 저주파 치료기

-특성: 스마트폰과 결합한 휴대용 저주파치료기기 및 다이어트운동보조기구

- 핵심기술: 스마트폰 앱으로 제어, 음악을 통한 실시가 저주파 파형 생성









다음포스팅에서는 KT융합기술원 홍창범박사님의 발표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