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트렌드 - 사물인터넷 사례 살펴보기 #2

▶ICT트렌드 - 사물인터넷 사례 살펴보기 #2

지난 포스팅에서는

사물인터넷의 개념과 몇가지 사례에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사물인터넷 개념과 주요사례 #1 - 바로가기]     

이번 포스팅에서는 지난 포스팅에 이어

애플, 삼성, SKT그리고 harvestgeek의 사물인터넷 사례를 살펴보려고합니다.

[사진: 삼성전자의 기어핏]

삼성전자, '14년 상반기에 심박센서를 갖춘 사물인터넷 기기 출시

삼성전자는 심박 센서기능을 탑재한 갤럭시 S5와기어2, 그리고 기어핏을 

기존에 갤럭시시리즈에서 제공했던 S-헬스 앱과 함께 시장에 내놓았습니다.

이중에서 '기어핏'은 심박수를 측정한 후 자체적으로 판단하여

실시간으로 운동을 코칭해주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사진출처 : 쭌스포토앤리뷰 ]

이를통해 사용자는 기어핏이 제공하는 코칭을 바탕으로

전반적인 운동량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사물인터넷(IOT) 기술개발방향

삼성전자는 '14년 2월에 미국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 대학에

의료센서와 헬스케어를 기반으로 한 기기들에 대한 테스트베드를 수행할 연구소를 설립했으며

연구소에서는 앞으로 디지털 헬스관련 의료용 센서와 알고리즘을 상용화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각주:1]한다고 합니다.

○ 나이키(Nike)와 마요 클리닉(MAYO CLINIC)과 클리블랜드 클리닉(Cleveland  Clinic) 

[사진출처 : apple ]

애플의 사물인터넷(IOT) 기술개발 상황

애플의 헬스키트(HealthKit)

 헬스키트란, 애플이 새롭게 선보일 IOS8 에 포함될 소프트웨어로

사용자의 동의를 거친 후 다른 헬스기기, 앱에서 읽어들인 데이터를

 한군데로 모아 통합하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사진:theaustralian]

애플의 헬스키트는 이러한 데이터들을 활용하여

'환자 - 병원'을 실시간으로 이어주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합니다.

애플은 이러한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미네소타 주의 '마요클리닉'과 오하이오주의클리블랜드 클리닉등

 여러 우수한 의료기관과 제휴를 맺고 사용자에게서 측정된 수치가 정상치를 넘어갈 경우

 병원에서 알림이 울리는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합니다.

서로 다른 앱을 통합하는 플랫폼을 통해 환자는

 자신의 건강 관련 데이터를 더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고

 의료기관은 환자를 더 잘 치료할 수 있게 된다

마요클리닉의 크리스 로스 최고투자책임자(CIO)^[각주:2]

위의 두 병원 이외에도 애플은

스탠포드 의대를 포함하여 총 30개 이상의 병원과 접촉하며

사업진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사진 : 전자신문]

SKT의 사물인터넷 사례 - 스마트팜

SKT는 농업분야에 Smart Farm 솔루션을 활용하여 

자동화 설비가 장착된 비닐하우스에 사물인터넷용 모뎀을 설치하여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원격으로 재배시설을 컨트롤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중입니다.

[사진 : SK텔레콤의 사물인터넷 서비스 및 플랫폼 현황^[각주:3]]

스마트팜으로 이용가능한 서비스

- 재배시설 개폐 및 제어

- 개폐과정 모니터링

- CCTV카메라 모니터링

HarvestGeek

HarvestGeek은 위에서 소개한 skt의 스마트팜과 같이

식물을 관리하는데 사물인터넷을 적용한 사례입니다.

[사진 : .harvestgeek 홈페이지 ]

미리 설치해둔 센서를 통해

온도/ 조도/ 습도/ 이산화탄소량/ 토양의 상태등을측정하게되고

이 결과는 스마트폰으로 전송되는것입니다.

 

1. 차원용, '사물인터넷 보다 생체인터넷이 중요(상) - 생체인터넷(IoB)의 현재와 미래 집중분석', 아스팩미래기술경영연구소, 2014.6 [본문으로]
2. 월스트리트저널, '애플의 헬스케어 시장 진출 행보, 예감이 좋다', 2014. 6. 15 [본문으로]
3. 김우용, 윤죵필, 'SK텔레콤의 사물인터넷 서비스 및 플랫폼 현황',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2014.4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