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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트렌드 - 디지에코 오픈세미나 : 웨어러블과 웹툰에서의 플랫폼 전략 #1

비주얼라이즈 2014. 5. 22. 17:26


 


디지에코 오픈세미나 : 웨어러블과 웹툰에서의 플랫폼 전략


2014521일 수요일, 광화문 올레스퀘어 드림홀에서 디지에코 오픈세미나가 열렸습니다.

이번 세미나의 주제는 웨어러블과 웹툰에서의 플랫폼 전략’이었습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플랫폼 전문가그룹의 황병선 대표님과, 

레진코믹스의 권정혁 부사장님이 발표를 해주셨습니다.








먼저 이번 포스팅에서는 황병선 대표님의

 [스마트 시계는 지금 OS가 중요한가? - Androidware의 s/w 플랫폼으로서의 가능성]  에 대해서 살펴보고

다음 포스팅에서 레진코믹스의 권정혁 부사장님의 발표내용에 대해 살펴보려고 합니다




















스마트 시계는 지금 OS가 중요한가? - Androidware의 S/W 플랫폼으로서의 가능성

- 플랫폼 전문가 그룹 황병선 대표






먼저, [스마트 시계는 지금 OS가 중요한가? - Androidware의 s/w 플랫폼으로서의 가능성]  을 주제로

플랫폼 전문가그룹 PAG의 황병선 대표님께서 발표를 해주셨습니다.







세미나 내용을 살펴보기전에,

간략하게 안드로이드웨어와 플랫폼에 대해서 조금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스마트폰 OS 시장에서의 안드로이드



전 세계에서 판매되는 스마트폰의 79%가 이 안드로이드를 탑재하고 있을 정도로

스마트폰 OS시장에서의 안드로이드의 영향력은 어마어마합니다.





안드로이드 [Android] 란?

휴대폰용 운영체제·미들웨어·응용프로그램을 한데 묶은 소프트웨어 플랫폼 

구글(Google)이 안드로이드사를 인수하여 개발하였으며따라서 '구글 안드로이드'라고도 한다.[각주:1]

 

 


그러나, 웨어러블디바이스의 OS시장은 무한경쟁 상태


구글역시 기존 안드로이드OS와 별개로 'Androidware'라는 웨어러블 전용 OS를 내놓았습니다.

웨어러블 디바이스의 스마트폰 의존성을 줄이려는 노력으로 볼 수 있습니다.








'플랫폼 전략'에 대해 살펴보기에 앞서, 황대표님은

플랫폼의 '성공'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설명해 주셨습니다.





안드로이드의 성공이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안드로이드웨어의 '성공'에 대한 다양한 관점의 예


①안드로이드웨어가 탑재된 제품이 전 세계적으로 많이 팔렸을때 성공이라고 한다.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웨어러블 디바이스에 안드로이드웨어가 적용되었을 때 성공이라고한다.


안드로이드의 성공은 여러 관점에서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황대표님은 비즈니스 생태계 프레임워크를 이렇게 구분해주셨습니다.

제품 플랫폼과 서비스 플랫폼에서의 '킬러앱/ 킬러서비스'는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습니다.





과연, Google Now는 킬러서비스[killer Service]가 될 것인가?


안드로이드웨어 플랫폼이 앞으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앞서 살펴보았듯이 킬러콘텐츠 또는 킬러서비스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사진 : google]

 

구글 나우[Google Now]

 

사용자가 장치에 수행하는 반복되는 동작을 인지하여

 사용자에게 관련 정보를 보여주는 구글의 검색 애플리케이션 중 하나

 

 

이러한 상황에서, 황대표님은 

'구글 나우'의 킬러서비스가 될 수 있을지에 대해서 말씀해주셨습니다.










[사진 : google]



현재 구글 나우가 제공하는 기능은 다양합니다.

현 위치의 날씨를 알려주고, 이동 중에 교통경로를 자동으로 알려줄 수 있으며,

일정에 맞춰 식당정보를 제공해주기도 합니다.








그러나 지금의 경우만 놓고 보았을 때,

이 같은 기능들이 완벽하게 인공지능처럼 작동되는 것이 아니라,

동작을 위해서는 반드시 사전 세팅이 필요합니다.







예를들어,

구글나우가 사용자의 일정에 맞게 식당정보를 알려주기위해서는

사용자의 일정이 어떤 형식으로든 사전에 구글나우에 전달되어야 합니다.






이런점에서 아직 구글나우는

서비스자체의 본질적인 밸류를 소화하지 못하고 있다 말씀해 주셨습니다.









구글TV 사례


황대표님은 구글TV를 본질적 밸류를 소화하지 못한 대표적 사례로 꼽았습니다.

구글이 TV의 본질적 속성인 영상보다, 자신있는 분야인 웹 서비스 를 중심으로 접근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기술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과연 우리가 이것을 사용할 것인가 하는 문제입니다."


이번 세미나에서 황대표님은 웨어러블의 플랫폼 전략이라는 주제에 대해
[Android Ware & Google Now]사례를 바탕으로 여러가지 좋은 말씀을 많이 해주셨습니다.
발표 내용 뿐만 아니라, 굉장히 유머러스하셔서 강연내내 지루할 틈이 없었습니다.













이번 디지에코 오픈세미나를 바탕으로 '웨어러블에서의 플랫폼 전략'에 대해 생각해보았을때
지난 디지에코 스몰톡[웨어러블디바이스 -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찾아서]에서도
강조되었던 '킬러콘텐츠'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또한 오늘 사례로 들어주신  [Google Now, 킬러서비스로의 성장 가능성]의 내용을 들으면서
킬러서비스의 핵심이 제품의 기술보다 사용자의 반응에 달려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다음 포스팅 [디지에코 오픈세미나 : 웨어러블과 웹툰에서의 플랫폼 전략 #2]에서
레진코믹스의 권정혁 부사장님의 '웹툰에서의 플랫폼 전략'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1. [네이버 지식백과] 안드로이드 [Android] (두산백과)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