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중독이란?
이제 사람들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시·공간제약없이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0과 1로 이루어진 가상의 공간에서 이미지를 생산하고, 또 소비하면서 자신을 표현하고자
노력합니다.
편리하고, 재미있어 시작한SNS가 어느새 과잉수준에이르렀고,
가장 기본적인 커뮤니케이션 수단이 되어버린 메시저는 실시간으로
상대방의 메시지 확인여부를 보여줌으로써, 우리의 시간에서 '한가로움'을 앗아가는 듯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소셜미디어의 다양한 특징중에서,
부정적인 부분을 중심으로 살펴보고자합니다.
소셜미디어 중독증세
소셜미디어 사용에 따른 금단과 내성을 동반하게 됨.
따라서 이로인해 사용자는 스트레스, 우울증, 의존증 등과같은
'정신적 질환'과 피로, 근육통증 등의 '신체적 질환'을 가져오게 됨.
[사진 : www.ideacouture.com ]
소셜미디어 중독의 배경
소셜미디어를 시작한 것은, 재미와 편의성때문이지만
점차 이것이 과잉으로 이어지게 되면서,
사람들의 디지털 피로감이 굉장히 심화되고있음
특히, 연예인과 온라인 친구를 맺을 수 잇다는 점과
확장된 소셜공간에서의 무한한 인맥가능성(친구수, 팔로워 수)은
소셜미디어 중독의 중요한 이유로 나타남.
소셜미디어 중독장애(FTAD)
FTAD : Facebook/Twitter Addiction Disorder
전 세계적으로 소셜미디어 중독자가 발생하면서 등장한 신조어.
2011년 10월 조사에 따르면, 페이스북 전체 사용자의 절반에 가까운 약 3억5000만명이
또 10개 나라 1000명 대학생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대다수가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와 단절되면 불안과 좌절, 고립감 등을 심각하게 호소하는 것으로 나타남
국내 이용자의 경우 40.1%가 소셜미디어 이용에 대해 스트레스를 받는 것으로 나타남
스트레스의 원인
‘개인정보의 유출에 대한 염려’가 27%,
‘지나친정보 전달로 인한 번거로움’이 26.5%,
작성 게시물 내용에 대한 고민’의 경우 19.5%,
‘인맥 확장에 대한 강박관념’이 13.3%
지나친정보 전달로 인한 번거로움이나 작성 게시물 내용고민,
인맥 확장의 강박관념 등은 소셜 네트워킹피로감의 일종으로
스트레스 원인의 과반을 넘는약 60%를 차지함
소셜미디어 중독의 2차 부작용
소셜미디어 중독이 심화되면서, 2차적인 문제에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
소셜미디어 중독의 문제가 개인의 일상에만 영향을 미치는 것이아니라,
직장이나 학교까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됨.
소셜미디어 중독의 2차 부작용사례
- 정상적인 일상생활 유지 방해
- 학업성과에 부정적인 영향 초래
- 기업의 생산성 저해
정상적인 일상생활 유지 방해
소셜미디어의 '실시간성'은 사람들의 일상 속 깊숙히 자리잡은 상태.
이러한 특성은 사람들이 꼭해야할일들을 인지하지 못하게 만들고 있음.
심한경우, 미국에서는 소셜미디어 중독자가 아이의 육아에 소홀히하다
사망에 이르게한 사건들이 발생함.
학업 성과에 부정적인 영향 초래.
미국의 경우, 교사들이 나서서 소셜미디어의 부정적인 영향을 지적함.
이는 10대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며, 이같은 문제로 인해 학생들은
주의가 산만해지고, 집중력이 저하되는 등의 증상을 보이고있다고 주장.
관련된 한 조사에 따르면 조사대상 중 거의 절반에 가까운 교사들이(49%)
소셜미디어가 학습을 방해하고있다고 응답함
기업의 생산성 저해
소셜미디어 중독으로인한 커뮤니케이션의 문제 및, 집중력 하락은
학교 뿐 만아니라 기업역시 고민하고 있는 부분.
업무시간내의 불필요한 SNS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지게 되면서
커뮤니케이션 과부하로 업무시간동안의 집중력이 하락되는 문제가 나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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