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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CT노트 : 사물인터넷(IoT) 환경에서의 보안의 중요성

비주얼라이즈 2014. 5. 14. 15:38






사물인터넷 환경에서의 보안의 중요성




오늘 살펴볼 내용은 IoT환경에서의 보안의 중요성입니다.




사물인터넷 시장 전망


대부분의 보고서에서 사물인터넷 시장 전망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추측과 전망들이 있지만, 그중에서 이해하기 쉬운 개념으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2013년 기준, 인터넷과 연결된 사물은 1%미만이라고 합니다.

즉, 아직 나머지 99%의 적용되지 않은 영역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전망하고

적극적으로 나아가고 있는 추세라고 이해할 수 있습니다.







정부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나아가는 모습





만물인터넷은 시스코가 사물인터넷(IoT)의 확장개념으로 이야기하고 있는 개념입니다.


정부에서 이렇게 공식적으로 사물인터넷에 대한 입장을 분명히하고

적극적인 노력을 약속하고있는 것은


 사물인터넷 시장 선점을 위한 경쟁이 심화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사물인터넷의 보안은 아직 '시작단계'


전문가들은 사물인터넷환경의 보안취약성을 지적하고,

그 중요성에 대해서도 이야기하고있습니다.


시스코 엔지니어 에릭빈크는 RSA 컨퍼런스 발표에서

사물인터넷의 적용분야가 너무나도 방대하기때문에

시나리오별로 보안 분석을 수행하기도 어렵다고 말했습니다.[각주:1]






또한, 보안전문기업 시만텍은, 

최근 빠르게 변하고 있는 사이버 환경 및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BYOD(Bring Your Own Device) 트렌드가 지속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2014년에는 전세계적으로 기존과 다른 새로운 보안위협이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각주:2]






사물인터넷이 보안에 취약한 이유


그동안 PC, 스마트폰에 대한 보안이야기도 많이 있어왔는데

굳이 사물인터넷의 '보안'을 다시 꼬집는이유가 무엇일까요?







사물인터넷이 보안에 취약한 이유


▶ 무선인터넷의 구조적 취약성

▶ 낮은 디바이스 단가

▶ 적절한 인증수단의 부재

▶ 보안규제, 가이드라인 전무


현재 우리가 무선인터넷을 사용하는 사물인, 스마트폰, 노트북만 놓고봐도

무선인터넷의 보안취약성은 아직까지도 끊임없이 제기되고있는 부분입니다.


앞으로는 냉장고, TV, 다리미, 주전자 등의 주변 사물들이

 무선인터넷으로 통신하게 되기에 다시한번 이야기 되고 있습니다.



낮은디바이스 단가



최신 스마트폰 한대의 성능은 왠만한 노트북과 대등할 정도로 우수한데요,

그만큼 디바이스의 가격이 굉장히 높습니다.


즉, 사물인터넷 환경에서 각 사물안에 높은 성능을 채워넣게되면

그에 따르는 디바가격은 부담스럽게 책정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현재 사물인터넷 속에 들어가는 디바이스들은

저전력, 저사양 등의 특성을 갖고있습니다.





적절한 인증수단의 부재


무선인터넷 환경, 낮은 사양, 관리의 어려움 등

다양한 요인들로인하여 사물인터넷기기에 적절한 '인증수단'은

아직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보안규제, 가이드라인 전무


이러한 내용을 접했을때, 

"왜 보안 가이드라인을 만들지 않는거지?"라는의문을 갖게되는데요


현재 시장선점을 위한 경쟁이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기술의 속도가 법과 제도를 제정하는 속도보다 훨씬 빠르며

보안규제는 산업성장을 저해할 수 있다는 부담감이 있습니다.






보안취약사례















[스마트카 해킹시연과 전문가 의견]



지금도 그렇지만, 우리가 보안침해사례라고 했을때,

가장먼저 '개인정보유출'을 떠올리게 됩니다.


하지만, 보안영역에서 '개인정보'는 일부분에 불과하다는 점을

생각해보아야 합니다.




















  1. "IoT로 발생할 보안 위기, 분석조차 어렵다" 시스코 엔지니어, CIO KOREA, 2014. 3. 4. http://www.ciokorea.com/news/20123 [본문으로]
  2. 시만텍, 2014년 주목해야 할 보안시장 트렌드 발표, IT World Korea,http://www.itworld.co.kr/news/84838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