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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CT노트 : 빅데이터 이해하기 - 데이터 증가 사례

비주얼라이즈 2014. 5. 11. 18:29






 ICT노트 : 빅데이터 이해하기 - 데이터 증가 사례





이번 포스팅에서는 빅데이터라는 주제와 관련하여

여러가지 '데이터 증가 사례'를 살펴보고자합니다.










[사진 : delange ]


데이터의 증가 사례 - 천문학 분야


2000년, 디지털스카이서베이 프로젝트[Digital Sky Survey Project]로

뉴멕시코에 천체 망원경이 설치되었는데요















설치 후 처음 몇 주 동안 수집한 데이터의 양이

인류가 천문학사 전체에 걸쳐 수집한 양보다 많다고 합니다.


















데이터의 증가 사례 - SNS


소셜네트워크가 확산됨에 따라

엄청난 양의 데이터들이 매초마다 쏟아지고 있습니다.






[사진 : wikimedia ]


위의 사진에서 볼 수 있 듯,

페이스북 좋아요와 댓글 은 하루에만 약 30억개 정도 생성되며

트위에서는 하루에 4억건정도의 메시지가 생성되고있습니다.





영상콘텐츠도 다르지않습니다.

매 초당 1시간이 넘는 분량의 영상이 유투브에 올라오고 있습니다.










[사진 : google ]



데이터의 증가 사례 - 구글


'빅데이터'하면 빠지지않고 등장하는 기업이 바로 구글입니다.

위 사진은 구글의 데이터센터모습입니다.







그렇다면,

구글은 얼마나 많은 데이터를 처리하고 있을까요?









[* 한국영화는 영화산업진흥위원회DB에 등록된 한국영화 수를 기준 ]


인터넷 기업답게 구글은 어마어마한양의 데이터를 처리하고 있는데요,

구글이 하루에 처리하는 데이터는 약 24페타바이트에 달한다고 합니다.




페타바이트

[PETABYTE]


세계적인 과학저널 <네이처>가 데이터가 급증하는 시대를 가리켜 지칭한 용어.

 1페타바이트(PB)는 약 100GBDVD영화(6GB) 174,000편을 담을 수 있는 용량.[각주:1]




이렇게 어마어마한 양의 데이터가 생성되고있으니

이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에 대한 관심은 높아질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 IBM 빅데이터 분석가 제프조나스 www.ibmsystemsmag.com ]



이 IBM의 빅데이터 분석 전문가인 제프 조나스는

이제는 데이터를 들여보는 것을 넘어, '데이터가 말하도록'해야한다고 말했습니다.





빅데이터는 이미 우리 생활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빅데이터가 Hype Cycle(과대광고주기)의 희생양이 될 것 같지는 않아보입니다.



빅데이터를 이해하는데 있어서는 다른 ICT트렌드의 경우처럼

'꾸준한 관심'만이 최선인 것 같습니다.